안철수 6개월 만에 강단 선다

안철수 6개월 만에 강단 선다

입력 2012-03-21 00:00
수정 2012-03-21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대 ‘소통과 공감’ 행사 참석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지난해 9월 청춘콘서트 이후 강연을 중단했던 안철수(50)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개월 만에 강단에 선다.

서울대는 안 원장이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리는 ‘소통과 공감’ 행사에 참석, ‘청년들의 고민’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 원장이 4·11 총선과 대선과 관련된 발언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행사는 강연과 질의응답 등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 학생회 산하 ‘축제하는 사람들’은 학생들로부터 안 원장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 안 원장은 지난해부터 서울대 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인물로 꼽혀 왔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2012-03-2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