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경찰에 신고해” 보복 폭행한 여고생 입건

“왜 경찰에 신고해” 보복 폭행한 여고생 입건

입력 2012-03-21 00:00
수정 2012-03-21 09: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1일 자신들을 경찰에 신고했다며 학교친구인 A(16ㆍ여)양을 때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B(16ㆍ여)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B양 등은 지난 4일 오후 11시30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한 골목에서 A양 등 3명을 폭행하고 5만3천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A양이 2개월 전 빌려간 패딩점퍼를 돌려주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보복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