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닐라 린드베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정위원장은 22일 강원 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위한 조직위가 훌륭히 구성됐고 수준 높은 보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경기장을 돌아본 결과 완공된 시설도 있고 진행되는 상황도 봤다. 정부와 대한체육회의 협조도 인상적”이라며 흡족함을 나타냈다. 이날 회견장에는 김진선 조직위원장과 박용성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 지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IOC 조정위원단은 지난 20일 평창을 방문해 평창조직위와 1차 조정회의를 열었고 21일 경기장을 방문하는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2-03-2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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