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배우자” 美 교수·대학원생 24명 내한

“서울시정 배우자” 美 교수·대학원생 24명 내한

입력 2012-03-23 00:00
수정 2012-03-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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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대학원의 교수와 학생들이 서울시정을 배우기 위해 방한한다.

서울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와 센트럴 미시간대, 플로리다국제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학생 24명이 오는 25일부터 1주일간 시정을 체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미국 행정대학원에 서울시정사례연구와 관련한 교과목을 개설하고, 매년 필드트립(현장학습)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서울시정과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서울시 교통, 전자정부 등 9개 분야 정책 담당자의 강연을 듣고 서울교통센터(TOPIS)와 120 다산콜센터, 마포자원회수시설, 남산전기버스 등 6곳을 견학한다. 아울러 국립중앙박물관과 남산골한옥마을, 인사동 등 한국문화와 공연도 체험할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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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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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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