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담배녀 등장?…이번엔 ‘모란역 담배녀’

제2의 담배녀 등장?…이번엔 ‘모란역 담배녀’

입력 2012-03-23 00:00
수정 2012-03-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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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하철 안에서 담배를 피워 소동을 일으킨 일명 ‘담배녀’ 동영상이 논란을 빚은 가운데 또 다른 ‘담배녀’가 등장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제2의 지하철 담배녀?’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에서 글쓴이는 “이날 8호선을 타고 가던 중 30~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담배를 무는 것을 목격했고, 라이터를 켜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며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지하철 칸이 담배연기로 자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쓴이는 “앞서 화제가 된 담배녀와 동일인물인지는 모르겠다”며 “혹시 처벌받을지 몰라 원본 사진은 공개 못하겠다”고 얼굴을 지운 사진만을 올렸다.

사진 속 문제의 여성은 남색 재킷에 빨간 바지를 착용했으며 손가락 사이에 담배를 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에 “나도 봤다”는 댓글을 달며 자신의 목격담을 덧붙여 글쓴이의 말에 힘을 실었다.

한편, 지난 18일 온라인상에 ‘분당선 담배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돼 논란이 됐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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