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12일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에 엄기영(61) 전 MBC 사장을 내정했다. 재단은 오는 16일 도지사 임명을 거쳐 4대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는다. 신임 엄 대표이사는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MBC 문화방송 기자, 뉴스데스크 앵커, 보도본부장을 거쳐 MBC 사장을 역임했다.
2012-04-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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