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해경 살해 중국 어선 선장에 징역 30년

법원, 해경 살해 중국 어선 선장에 징역 30년

입력 2012-04-19 00:00
수정 2012-04-19 13: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불법 조업을 단속하던 해경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어선 선장에게 법원이 징역 30년과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중국 어선 선장 청 모(43) 씨는 지난해 12월 인천 소청도 남서쪽 87km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해경에 붙잡히자 고 이청호 경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3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청 씨에게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