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마약 먹여 성폭행한 50대男 구속

부산경찰, 마약 먹여 성폭행한 50대男 구속

입력 2012-04-23 00:00
수정 2012-04-23 09: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연제경찰서는 23일 술집에서 만난 여성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먹여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간치상)로 이모(51)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2월22일 오전 3시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주점에서 A(34)씨에게 수면제 성분을 함유한 향정신성의약품을 탄 술을 먹인 뒤 정신을 잃은 A씨를 인근 모텔에 데리고 가 성폭행하고 금품 9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