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강인 해양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모 청장은 지난 26일 열린 해경 지휘부 회의에서 다음 달 1일 청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모 청장은 간부후보 32기로 지난 2009년 인천경찰청 차장, 2010년 경찰청 차장을 거쳐 2010년 9월 해양경찰청장에 임명됐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2-04-28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