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 봉사 강민지양, 서울시 시민상 소년부문 대상

‘나눔의 집’ 봉사 강민지양, 서울시 시민상 소년부문 대상

입력 2012-04-28 00:00
수정 2012-04-2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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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시상하는 서울시 시민상 소년부문 대상 수상자로 강민지(18·한영외고3)양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강양은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벌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어린이상 대상 수상자로는 창의과학예술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인 서휘륜(12·목동초)군이 선정됐다. 청소년지도상 대상은 동아리 활동으로 청소년 인성 함양에 기여한 전건호(44) 대신고 교사가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은 어린이상과 소년상은 어린이날에, 청년상과 청소년지도상은 성년의 날인 새달 21일에 열린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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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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