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성폭행’ 대표 구속기소

‘연습생 성폭행’ 대표 구속기소

입력 2012-05-09 00:00
수정 2012-05-09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부장 김진숙)는 소속사 연습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연예기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 장모(52)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장씨는 2010년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회사 건물 등에서 10대 청소년 2명을 포함해 자신의 회사 소속 여자 연습생 4명을 10여 차례 이상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기획사 대표의 지위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2012-05-09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