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술 취한 女승객 성폭행한 택시기사 추적

경찰, 술 취한 女승객 성폭행한 택시기사 추적

입력 2012-05-10 00:00
수정 2012-05-10 17: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0대 택시 기사가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 여자승객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해 경찰이 검거에 나섰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8일 오전 3시께 인천 서구 심곡동의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한 승객 B(54·여)씨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B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가슴이 답답해 눈을 떠보니 모텔 안에서 성폭행을 당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인근에 설치된 CCTV화면 등을 확보해 A씨를 용의자로 보고 검거에 나섰다.

A씨는 연고 등이 없는 상태로 오직 택시만 몰고 다니며 이 밖에도 여러번의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