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사절·7대 종단 지도자 DMZ 걸으며 분단현실 체험

주한 외교사절·7대 종단 지도자 DMZ 걸으며 분단현실 체험

입력 2012-05-19 00:00
수정 2012-05-1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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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사절과 7대 종단 지도자, 국내 문화 예술인과 언론인 등이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조성된 둘레길 등을 걸으며 분단 현실과 한국의 산림 및 정신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산림청은 1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주한 25개국 대사·외교관 부부 및 가족과 서울국제여성협회 회원 등 170여명을 초청해 ‘DMZ 산림문화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7대 종단 지도자 모임인 종교지도자협의회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내·외국인 참가자들에게 화합과 상생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양구 펀치볼 둘레길과 을지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백담사 템플스테이에도 참여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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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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