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름만 알면 조상땅 즉시 확인해준다”

경기도 “이름만 알면 조상땅 즉시 확인해준다”

입력 2012-05-28 00:00
수정 2012-05-28 10: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조상의 이름만 알면 도내 어디서나 토지 유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주민등록번호를 모르는 조상의 땅을 찾는 서비스는 경기도청에서만 제공, 해당 시군으로부터 문서를 이관받는 등의 절차 때문에 최소한 3일 이상 소요됐다.

도(道)는 이번에 조상 땅 찾기 업무 시스템을 개선, 도내 어디서나 조상 소유 토지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상땅을 찾으려면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등 서류를 지참하고 도청이나 가까운 시군구를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는 올들어 5월말 현재까지 1천147건의 토지소유현황을 신청인에게 확인해 줬고 이중 508필지 33만5천44㎡의 토지를 후손에게 찾아줬다.

kcg33169@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