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연하 클래식 음악 전공 신부와
가수 겸 뮤지컬 제작자 유열(51)이 결혼한다. 유열은 오는 15일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15세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대학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신부는 어린이문화교육을 공부하고 있으며, 유열과 7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유열은 2005년 KBS 가요대상에서 올해의 가수상 등을 받았으며 2000년대 중반부터 공연제작사 유열컴퍼니를 설립해 ‘브레멘 음악대’ 등의 뮤지컬 제작자로도 활동 중이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2-06-08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