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냉동고서 가스 중독..해경, 선원 2명 이송

어선 냉동고서 가스 중독..해경, 선원 2명 이송

입력 2012-06-10 00:00
수정 2012-06-10 11: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일 오전 2시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 북서쪽 3.5 마일 해상에서 목포선적 연안 안강망 22t급 H호에서 베트남 국적 A(28)씨와 중국인 B(32)씨가 어창(魚倉) 냉동고 가스에 중독됐다.

긴급 구조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해상에서 경비중이던 123호 경비정을 보내 가스에 중독된 선원을 산소호흡기 등을 이용, 한국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선원들은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