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엉덩이 다독인 시아버지 결국…

며느리 엉덩이 다독인 시아버지 결국…

입력 2012-06-19 00:00
수정 2012-06-19 11: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

며느리의 엉덩이를 다독인 시아버지가 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며느리의 신체를 만진 A(47)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아들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 A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쯤 광주 서구 자택에서 집안 일을 하고 있던 며느리 B(21)씨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시아버지가 불쾌한 손길로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했다.

이에 반해 A씨는 “며느리가 고생하는 것 같아 엉덩이를 가볍게 다독였을 뿐 성추행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