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호우특보 14시 모두 해제

강원 호우특보 14시 모두 해제

입력 2012-07-06 00:00
수정 2012-07-06 14: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6일 오후 2시를 기해 동해ㆍ삼척ㆍ태백ㆍ영월ㆍ평창ㆍ정선ㆍ횡성ㆍ원주ㆍ홍천 산간ㆍ강릉 산간 등 10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또 강릉 평지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도 해제하는 등 도내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호우특보는 해제했지만, 오후 늦게까지는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피해가 없도록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은 원주 246.5㎜, 영월 169㎜, 정선 167㎜, 동해 140㎜, 대관령 110㎜, 강릉 99.5㎜, 홍천 87㎜, 속초 58㎜, 인제 51.5㎜, 춘천 57.5㎜, 철원 38㎜ 등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