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로또 1등 지방소득세’ 6년간 10억원

청주시 ‘로또 1등 지방소득세’ 6년간 10억원

입력 2012-07-17 00:00
수정 2012-07-17 1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주시가 로또복권 1등 당첨자들로부터 짭짤한 세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에 따르면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청주지역에서 나온 로또 1등 당첨자는 모두 18명, 이들의 당첨금에서 시금고로 들어온 지방소득세(옛 소득할주민세)는 모두 10억1천600만원으로 집계됐다.

로또 당첨금을 관리하는 농협중앙회는 1등에 한해 당첨금 소득세의 10%를 지방소득세로 떼어 해당 복권 판매처가 있는 지자체로 보낸다.

최고액 1등 당첨금은 38억원이었고, 여기에서 1억여원의 지방소득세가 발생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 지역에서 나온 1등 당첨자들은 모두 지방소득세를 정상적으로 납부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