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자매 살인사건’ 용의자 차량 발견

울산경찰 ‘자매 살인사건’ 용의자 차량 발견

입력 2012-07-25 00:00
수정 2012-07-25 12: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 중부경찰서는 ‘자매 살인사건’의 용의자 김홍일(27)이 운행한 차량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5시30분께 김씨가 다닌 부산의 한 대학교 주차장에서 김씨의 검은색 모닝 차량을 찾아냈다.

차량 안에는 김씨와 두 자매의 휴대전화기, 김씨의 신용카드가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차량은 지난 22일 오후 5시18분께 대학 주차장으로 들어왔으며 이후 이동이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김씨는 지난해 이 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공터와 대학 주변을 탐문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