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 2명 사망

정읍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 2명 사망

입력 2012-08-03 00:00
수정 2012-08-03 1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일 오전 9시20분께 전북 정읍시 태인면의 한 방죽에서 박모(9ㆍ경기도 안산시)군과 서모(8)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이종 사촌 사이인 이들은 낚시터로 사용하기 위해 1∼2m 깊이로 파놓은 방죽에서 물놀이하다가 변을 당했다.

이웃들에 의해 구조된 서군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고 박군은 1시간여의 수색 끝에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