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대입 수시 진학상담

서울시교육청, 대입 수시 진학상담

입력 2012-08-06 00:00
수정 2012-08-0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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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대청중 등 센터 3곳 운영

서울시교육청은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소재 고교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3 대입 수시전형 대비 수험생 특별진학상담센터’를 무료로 운영한다. 상담센터는 대청중(강남), 무학중(강북),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등 3곳에 설치된다.

인터넷(sangdam.jinhak.or.kr)에서 진학상담을 신청하면 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에서 활동하는 교사 77명이 인문·자연·예체능·특성화 등 분야별로 조언을 해준다. 학생부와 6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갖고 센터를 방문하면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1인당 40분씩 지원 전형 유형과 학과정보, 수시 지원전략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체능·특성화고는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만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이 만든 ‘2013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 책자와 서울·수도권 70여개 대학의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 대학별 고사 등이 정리된 ‘2013 대입 수시전형 요강 일람표’도 제공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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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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