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93일간 대장정’ 12일 폐막식

여수엑스포 ‘93일간 대장정’ 12일 폐막식

입력 2012-08-11 00:00
수정 2012-08-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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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폐막식이 12일 오후 7시 30분 해상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폐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BIE(국제박람회기구)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 강동석 여수박람회조직위원장, 박준영 전남지사, 김충석 여수시장 등 각계 인사와 여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폐막식은 1부 의식행사, 2부 문화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의식행사는 미지의 바다를 향한 인류의 도전과 역사를 표현한 영상과 군무 공연, 참가국 및 참가 국제기구 기수단 입장, 강동석 조직위원장과 페르디난도 나기 BIE의장 인사말, BIE기 반환식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또 여수박람회의 유치부터 폐막까지 전 과정을 기록한 ‘93일간의 기억’ 영상물 방영, 참가국 상설공연팀과 한국전통공연팀의 합동공연 ‘세계가 하나되어’를 선보인다.

다음에는 김황식 총리 폐회사에 이어 여수박람회가 해양과 연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상을 제시한 인류 공동번영의 축제임을 세계에 알리는 ‘여수선언’ 메시지가 낭독된다.

여수박람회 종사자들의 대합창곡 여수박람회 로고송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가 박람회장에 울려퍼지면서 의식행사가 끝난다.

2부 문화행사는 앙골라와 아르헨티나 등 2개국 초청 문화공연, 빅오쇼, 전시·문화공연 출연진의 무대 인사에 이어 대규모 불꽃쇼를 끝으로 여수박람회가 공식 폐막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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