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개 시ㆍ군 호우주의보‥문경 104.5㎜

경북 5개 시ㆍ군 호우주의보‥문경 104.5㎜

입력 2012-08-13 00:00
수정 2012-08-13 08: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5개 시ㆍ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문경이 12일부터 13일 새벽까지 104.5㎜의 강수량을 보이는 등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대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문경이 104.5㎜를 비롯해 예천 99.3㎜, 안동 89.5㎜, 구미 6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문경시 농암면은 110.5㎜를 기록했고 대구는 현재까지 34.5㎜의 비가 내렸다.

안동, 영주, 봉화, 영양, 울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며 문경과 예천은 이날 오전 4시 10분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대구기상대는 “경북 북부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오후까지 지역별로 최고 7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