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TV 순차종료 시작

아날로그TV 순차종료 시작

입력 2012-08-17 00:00
수정 2012-08-17 00: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광역시 이상 규모로는 처음으로 울산시의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을 종료했다.

방통위는 지난 6월 20일부터 디지털방송 시청이 가능한 가구가 99%가 넘는 울산 지역의 TV 화면 전체를 아날로그 TV방송 종료 안내 자막으로 가리는 가상 종료를 실시해 왔다.

방통위는 울산을 시작으로 충북(9월 24일·KBS는 10월 2일), 경남(10월 4일), 부산(10월 9일), 대전·충남(10월 16일), 전북(10월 23일), 강원(10월 25일), 광주·전남(10월 30일) 순으로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할 예정이다. 일반 가구는 자기 부담 2만원에 디지털 컨버터를, 자기 부담 3만원에 안테나 개·보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2-08-1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