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재단 신임 이사장 예종석 한양대 교수 취임

아름다운 재단 신임 이사장 예종석 한양대 교수 취임

입력 2012-08-17 00:00
수정 2012-08-17 0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예종석(58)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가 16일 아름다운 재단 제2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예 이사장은 2000년 재단 창립 당시 정책자문단장을 맡는 등 지금까지 아름다운재단의 주요 업무를 담당해 왔다. 그는 기부문화 선진국과 한국을 비교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비롯해 ‘희망경영’ 등 20여권의 저서를 펴내기도 했다. 예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아름다운재단은 척박한 한국 기부문화의 초석을 다지고 새로운 나눔문화를 창출하면서 중소 지역재단과 시민사회의 역할 모범이 됐다.”면서 “재단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데 더 많이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2-08-1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