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참아버님(문선명)께서 호흡이…”

통일교 “참아버님(문선명)께서 호흡이…”

입력 2012-08-17 00:00
수정 2012-08-17 14: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병세 호전…폐 기능 점차 회복 중” 보도자료

통일그룹은 17일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 중인 문선명(92) 통일교 총재의 병세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문선명 통일교 총재
문선명 통일교 총재
통일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낮 석준호 한국협회장의 공식 문서로 (문 총재의) 병세가 호전되고 있다는 내용이 통일교 신도에게 전달됐다.”고 전했다.

통일그룹에 따르면 석 회장은 공문에서 “오전 병원에서 참아버님(문 총재)께서 어제보다 호흡이 많이 안정됐으며 폐 기능도 점차 회복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전했다.

석 회장은 “치료를 위해 숙면 중에 계시지만 반드시 쾌유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문 총재는 지난 14일 감기와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