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경제계 인사 200명 ‘경협강화’ 한목소리

韓·中 경제계 인사 200명 ‘경협강화’ 한목소리

입력 2012-08-21 00:00
수정 2012-08-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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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수교 20주년 지도자 회의

한국과 중국의 경제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협력 의지를 다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중국에 파견해 20일(현지시간) 베이징의 베이징호텔에서 ‘한·중 경제계 지도자회의’를 열었다.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과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김영대 대성 회장, 송병준 산업연구원장 등 100여명의 한국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완지페이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 우궈디 중국국제에너지그룹 동사국 주석 등 100여명의 경제인이 모였다.

손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5년에는 3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완지페이 회장은 “에너지 절감, 환경 보호, 재생 가능 에너지, 바이오 기술, 정보통신 기술 등 신흥 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고 화답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12-08-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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