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세입자 성추행 혐의 60대 자살

부산서 세입자 성추행 혐의 60대 자살

입력 2012-09-07 00:00
수정 2012-09-07 08: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일 오후 4시께 부산 해운대구 이모(62)씨 집 1층 출입문에 이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후배(60)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지난 3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사는 A(30·여)씨를 찾아가 가슴 등을 만진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이씨가 성추행 혐의로 형사입건된 것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