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지회 간부 부분파업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간부 부분파업

입력 2012-09-14 00:00
수정 2012-09-14 15: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지회(사내 하청노조)는 14일 노조공지를 통해 부분파업 지침을 내렸다.

노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 부분파업을 하고 잔업도 거부했다.

현대차가 지회 사무실 앞의 천막농성장을 철거한 데 항의하기 위한 이번 파업은 간부 중심으로 이뤄졌다.

생산차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정규직 노조는 성명을 내고 “비지회 천막을 침탈하는 등 회사가 탄압을 중단하지 않으면 더 큰 화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