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승무원-사업가 2명 간통으로 잡혀간 이유는

女승무원-사업가 2명 간통으로 잡혀간 이유는

입력 2012-10-04 00:00
수정 2012-10-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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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통혐의 3명 불구속 입건…남자들, 혐의 부인

 중견기업체 대표와 여승무원 등 3명이 간통 혐의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모 기업체 대표 A씨(52)와 사업가 B씨(48), 승무원 C씨(39·여)를 간통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기혼자인 이들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2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호텔에서 집단으로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씨 남편의 신고를 받고 이날 현장을 급습해 증거물을 확보했다. C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지만 나머지 A와 B씨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간통 혐의로 고소된 이들을 상대로 사실관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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