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 ‘영상·사진보도와 초상권 침해’ 세미나 25~26일 양평서

언론중재위 ‘영상·사진보도와 초상권 침해’ 세미나 25~26일 양평서

입력 2012-10-23 00:00
수정 2012-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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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현직 언론인 등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세미나는 ‘영상·사진보도와 초상권 침해’라는 대주제 아래 두 개의 주제 발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며, 사회는 임병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서울제4중재부장)가 맡는다.

첫 번째 주제는 “언론조정·중재 사례를 통해 본 초상권 침해 현황 및 특징”으로 손영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서울제3중재부 중재위원)가 발제를 맡았으며, 배재만 한국사진기자협회 부회장(연합뉴스 사진부 차장)과 한은경 성균관대 신문방송학전공 교수(서울제2중재부 중재위원)가 토론에 나선다.

두 번째 주제인 “초상권 침해에 관한 법리적 검토 및 올바른 보도방법 고찰”에 대해서는 김재형 서울대 법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고, 박도윤 CJ E&M(주) 법무팀 부장과 김정탁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서울제6중재부 중재위원)가 토론에 임한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이번 정기세미나에 대해 “최근 빈발하고 있는 초상권 침해 분쟁에 대한 법리적 검토 뿐 아니라 현직 기자들의 참여로 실무적인 고충도 함께 논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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