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팔이’, 혼자가는 20대女 엉덩이 만졌다가…

‘폰팔이’, 혼자가는 20대女 엉덩이 만졌다가…

입력 2012-10-29 00:00
수정 2012-10-29 08: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호객행위 하다 성추행한 7명 입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9일 휴대전화 판매 호객행위를 하다 여성들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휴대전화 판매사원 이모(21)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 9월20일 오후 8시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휴대전화 판매점 앞에서 휴대전화 호객행위를 하며 홀로 걸어가던 조모(21·여)씨의 어깨와 허리를 감싸며 엉덩이를 만지는 등 3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명 ‘폰팔이’들이 호객행위를 빙자해 여성들을 추행한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수사에 착수해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성추행은 아니지만 여자행인들의 옷을 붙드는 등 과도한 호객행위를 한 폰팔이 5명을 즉결심판에 회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