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무부시장에 기동민씨 신임 정무수석비서관 권오중씨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기동민씨 신임 정무수석비서관 권오중씨

입력 2012-10-31 00:00
수정 2012-10-3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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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임한 김형주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기동민(왼쪽·46) 정무수석비서관을 내정했다. 기 내정자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에는 권오중(오른쪽·44) 시장 비서실장이 내정됐다. 권 실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은평구 감사담당관 등을 지냈다.

서울시의회, 에너지산업발전 유공자 의장 표창 수여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에너지전략특별위원장·송파1)은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전국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기웅 팀장을 비롯한 소속 수상자들은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박범신 실장 등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들은 각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각자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이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선출직 공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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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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