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女외국인단체 자선바자

국내 최대 女외국인단체 자선바자

입력 2012-11-12 00:00
수정 2012-11-12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최대 주한 외국인 여성 단체인 서울국제여성협회(SIWA)가 13일 서울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자선바자를 연다. SIWA의 바자는 올해 34회째로,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모금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40여개의 주한 대사관과 외국인 여성단체, 복지단체, 기업체와 한국 및 외국계 후원업체들이 참여한다. 직접 만든 수공예품에서부터 외국의 특산품,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각국 전통음식까지 선보인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SIWA의 회장 테리 하트먼은 “매년 한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해 3000여명이 찾는 SIWA 바자는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 추첨과 경매 등 즐길 거리로 가득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귀한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바자를 통해 20억원이 넘는 기금을 모은 SIWA 사회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다양한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했다. 바자는 무료 입장이며 오전 9시~오후 3시 열린다.



2012-11-1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