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호선 신호기 고장…30여분간 지연운행

서울지하철 1호선 신호기 고장…30여분간 지연운행

입력 2012-11-14 00:00
수정 2012-11-14 12: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4일 오전 10시20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에서 신호기기가 고장 나 후속 열차들이 연쇄적으로 지연 운행됐다.

서울메트로 등에 따르면 이날 동묘앞역 상하선의 신호기기가 고장 나 수동으로 작동했으며 이에 따라 운행이 정상화된 10시50분까지 1호선의 모든 열차가 평소보다 4∼5분씩 지연 운행됐다.

메트로 관계자는 “고장이 발생하자마자 수동으로 신호를 작동해 정상화하려고 했으나 자동신호기보다는 느려 고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는 신호기기의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