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난동·추락사’ 남자 방에서 발견된 물건은

‘모텔 난동·추락사’ 남자 방에서 발견된 물건은

입력 2012-11-16 00:00
수정 2012-11-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모텔 창문에 매달린채 소동을 부리던 40대 남성이 추락해 10시간만에 숨졌다.

14일 오후 8시 40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모텔 6층에서 김모(41)씨가 창문에 매달린 채 고함을 지르며 소동을 벌이다가 1층 주차장으로 떨어졌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10시간만인 15일 오전 6시쯤 사망했다.

김씨가 투숙하던 모텔방에서 주사기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마약을 투약한 뒤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주사기 내 성분의 출처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