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 새달 14일 개장… 규모 축소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 새달 14일 개장… 규모 축소

입력 2012-11-19 00:00
수정 2012-11-19 00: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이 다음 달 14일 개장돼 내년 2월 3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서울시는 스케이트장 규모는 광장의 절반인 1800㎡로, 지난해 2700㎡보다 대폭 축소되며 북카페 등 휴게시설과 관람석을 설치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용료는 스케이트화 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에 1000원이다.

시는 대기질을 상시 측정해 기준치를 초과하면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외국어 가능 운영요원을 기존 영어, 일어에서 중국어까지 늘려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 수준도 높인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11-19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