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승강장서 냄새…승객 3명 두통 호소

부산지하철 승강장서 냄새…승객 3명 두통 호소

입력 2012-11-26 00:00
수정 2012-11-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5일 오후 5시30분께 부산 사하구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승강장에서 승객 3명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두통을 호소했다.

이들 승객은 긴급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곧바로 귀가했다.

이들 승객은 “전동차가 출발한 직후 승강장으로 내려갔는데 갑자기 메케한 냄새가 나면서 머리가 아팠다”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는 경찰, 부산도시가스 측과 냄새의 원인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