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외국인학교 교원연봉 최고 2억”<시의원>

“서울지역 외국인학교 교원연봉 최고 2억”<시의원>

입력 2012-12-03 00:00
수정 2012-12-03 17: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지역 일부 외국인 학교의 교직원 최고 연봉액이 2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3 외국인학교 교원 연봉 내역’에 따르면 자료를 제출한 18개교(4개교 미제출) 가운데 가장 높은 교원 연봉액은 A교의 2억800만원(퇴직금 포함)으로 파악됐다.

뒤이어 B교는 최고 연봉자가 2억430만원을 받는 등 최고 연봉액이 1억원을 넘는 교직원이 있는 학교가 5개교였다.

최고 연봉자의 급여가 1천800만원 수준인 학교도 있어 학교별로 연봉 차이가 매우 컸다.

각 학교 1위 연봉자의 급여 평균액은 8천80만원이었으며, 18개교 전체 교원의 평균 연봉액은 3천78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