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5일 출퇴근시간 곳곳 눈…6일 강추위 ‘절정’

경기북부 5일 출퇴근시간 곳곳 눈…6일 강추위 ‘절정’

입력 2012-12-04 00:00
수정 2012-12-04 16: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일 경기북부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5일 눈 소식이 더해지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동두천기상대에 따르면 5일 출근시간 대인 오전 6~9시 경기북부지역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후 6~9시 사이에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평균 3~10cm로, 가평군·포천시 등 산지가 많은 지역은 10cm가 넘게 내리는 곳도 있어 출퇴근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도 오늘보다 더 낮아진다.

5일 최저기온이 가평지역 영하 10도, 동두천·파주(문산)지역 영하 6도 등으로 전망된다.

예상 낮 최고기온도 가평지역 영하 1도, 동두천·파주지역 0도 등 한낮에도 추위가 계속된다.

기상대는 6일 강추위가 절정에 달해 연천·포천·가평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5일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기온이 낮아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