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후보들도 투표

서울교육감 후보들도 투표

입력 2012-12-19 00:00
수정 2012-12-19 1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교육감 후보 4명도 19일 각각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문용린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구경모씨와 함께 투표했다.

문 후보는 투표 후 “60여일동안 유권자들을 만나면서 교육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교육이 정치와 이념에 흔들려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수호 후보도 비슷한 시각 노원구 공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부인 김이수씨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계기로 서울교육이 바뀌리라 확신한다”며 “당선이 되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혁신학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명복 후보는 오전 9시께 가족과 함께 동작구 상도동 신상도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최 후보는 “선거운동이 힘들었지만 현역 교육의원으로서 교육감 선거에 정치가 개입하면 안된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사퇴 압박에도 끝까지 버텼다”고 말했다.

남승희 후보는 오전 9시3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동호경로당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남편 박영인씨와 함께 투표했다.

남 후보는 “선거가 마무리돼 홀가분하다”라며 “교육문제가 어른들의 보수ㆍ진보 진영싸움으로 가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