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200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영화배우 수애(33). 그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세상으로 나왔듯이 나의 기부로 아이들이 세상이 얼마나 크고 넓은지 느끼고 뭔가 되고 싶다는, 될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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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200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영화배우 수애(33). 그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세상으로 나왔듯이 나의 기부로 아이들이 세상이 얼마나 크고 넓은지 느끼고 뭔가 되고 싶다는, 될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영화배우 수애가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200호 회원이 됐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수애는 이날 오후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2007년 12월 만들어진 아너소사이어티는 2008년 6명, 2009년 11명, 2010년 31명, 2011년 54명이 새로 가입하는 등 회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올해는 98명이 가입해 회원 200명에 누적약정금액이 222억원에 달한다.
2012-12-2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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