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요도로 ‘폭설 교통통제’ 대부분 해제

부산 주요도로 ‘폭설 교통통제’ 대부분 해제

입력 2012-12-28 00:00
수정 2012-12-28 14: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폭설로 28일 새벽부터 차량통행이 통제된 부산지역 주요도로가 오후 들어 대부분 통행이 재개됐다.

이미지 확대
부산은 빙판길 교통대란 28일 부산에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 출근길 교통이 마비됐다. 사상구 주례교차로 부근 가야대로는 쌓인 눈이 빙판길로 바뀌면서 차량들이 서행을 하는 바람에 밀린 차들로 주차장을 방불케했다. 연합뉴스
부산은 빙판길 교통대란
28일 부산에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 출근길 교통이 마비됐다. 사상구 주례교차로 부근 가야대로는 쌓인 눈이 빙판길로 바뀌면서 차량들이 서행을 하는 바람에 밀린 차들로 주차장을 방불케했다.
연합뉴스




부산경찰청은 구덕터널과 백양터널에 대해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통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이에 앞서 오전 11시 만덕터널, 오전 9시50분 동서고가로에 대해 차량 통제를 해제했고 기장 철마로, 이곡고개, 황령산로 일부 구간에 대해서도 차량 통행을 재개시켰다.

이로써 이날 폭설로 통행이 제한된 부산지역 주요도로의 대부분은 정상을 되찾았다.

아직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국도 60호선 장안→정관, 기장 곰내재 등 일부 산간지역 도로도 저녁 무렵에는 모두 차량 통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