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광양서 폭발·화재로 4명 부상

장성·광양서 폭발·화재로 4명 부상

입력 2012-12-29 00:00
수정 2012-12-29 16: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9일 오후 1시 55분께 전남 장성군 동화면 모 단열재 생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김모(55)씨 등 3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광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폭발로 일어난 불은 초기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온재에 난연 필름을 붙이는 기계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목격자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20분께에는 전남 광양시 태인동 길거리에 세워진 분식 판매용 1t 트럭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119에 의해 진화됐다.

불이 나자 권모(53·여)씨가 폭발을 우려해 가스 밸브를 잠그려다가 얼굴과 손에 1~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리기구를 켜는 순간 일어난 불꽃이 주변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