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서 승용차 가로수 충돌 후 화재…2명 부상

빙판길서 승용차 가로수 충돌 후 화재…2명 부상

입력 2012-12-30 00:00
수정 2012-12-30 14: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0일 오전 9시37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창동차량기지 옆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진입로에서 옵티마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차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60)씨 등 두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차량 일부를 태워 22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7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얼어붙은 도로에 미끄러진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엔진부에서 기름이 새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