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을장학재단은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여대생 9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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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영석(오른쪽) 한솔그룹 부회장이 4일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두을장학재단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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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영석(오른쪽) 한솔그룹 부회장이 4일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두을장학재단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솔 제공
재단은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부인 박두을씨의 유지를 기려 2000년 1월에 설립한 국내 유일의 여성 전문 장학재단으로,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고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손복남 CJ 고문 등이 고인의 유산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재단은 지난 13년간 380명의 여대생에게 50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3-01-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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