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맹추위에 서울시내 계량기 동파 599건

주말 맹추위에 서울시내 계량기 동파 599건

입력 2013-01-05 00:00
수정 2013-01-05 19: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에 머무는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5일 시내 곳곳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모두 599건이었다.

권역별로는 강서(강서·양천·구로)가 89건으로 가장 많고 중부(종로·성북 등) 88건, 남부(영등포·동작 등) 79건, 동부(동대문·성동 등) 79건, 서부(은평·서대문 등) 74건, 북부(도봉·강북 등) 72건, 강동(강동·송파) 70건, 강남(서초·강남) 48건 등이다.

수도관 동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추위가 누그러지긴 했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계량기가 바로 동파되는 것이 아니라 조금 지나서 터지거나 나중에 발견해 신고하는 경우가 있어 신고 건수가 여전히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3일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12일 개관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안전·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포용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전면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전문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강동센터 개관은 김 의원이 동남권역 디지털동행플라자 거점을 강동구에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동남권역센터 확충 논의 초기부터 강동의 고령층 수요와 지역 여건을 근거로 강동구 유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했고, 센터 설치가 확정된 후에는 관련 예산 확보 과정까지 직접 챙기며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 의원은 프로그램 운영실, AI 체험존,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직접 살펴보며 프로그램 난이도·기기 배치·이용 동선 등 운영 전반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파크골프 ▲ AI바둑 로봇 ▲스마트 운동·게임기기 ▲AI 사진관 촬영 등 주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구민 관점에서의
thumbnail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현장 점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