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방배역서 출입문 고장…출근길 시민 불편

서울 지하철 방배역서 출입문 고장…출근길 시민 불편

입력 2013-01-09 00:00
수정 2013-01-09 1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일 오전 8시2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서초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전동차가 출입문 한개가 고장 나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승객 1천여명이 다음 전동차로 갈아타려고 하차하면서 역에서 대기하던 승객들과 뒤섞여 혼잡을 빚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고장난 전동차는 출입문을 고친 뒤 삼성역부터 다시 승객을 태웠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하철 출입문에 이물질이 끼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승객들을 내리게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