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서 80대女 숨진채 발견…폭행 추정

버스정류장서 80대女 숨진채 발견…폭행 추정

입력 2013-01-10 00:00
수정 2013-01-10 14: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일 오전 11시 26분께 전남 여수시의 한 아파트 인근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 70~80대로 추정되는 할머니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1.5m 길이의 나무 막대가 발견된 점과 할머니가 앞으로 쓰러져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